명절때 전붙이기 다 끝내놓고 쉬려니깐
농사짓는 텃밭에서 쓸 전기매트 고장났다고
인근 재래시장가서
저보고 사오라고 심부름시키는 시모.
(참고로 남편은 매주말 마다 본가가서 자고 옴)
너무 열받아 버스타고 대형마트가서 종일 놀다가
차마시고 저녁까지 먹고 늦게 들어갔어요.
중간에 어디냐 전화왔길래.
늦으니 기다리지말라고 통보.
항상 남편은 본가만가면 사라져서 코빼기도 못보고
전 일만하다 오는데 ...참 뻔뻔한 집구석.
며느리 그렇게 부려먹고싶을까요
작성자: 지난 설때
작성일: 2024. 02. 05 13:03
명절때 전붙이기 다 끝내놓고 쉬려니깐
농사짓는 텃밭에서 쓸 전기매트 고장났다고
인근 재래시장가서
저보고 사오라고 심부름시키는 시모.
(참고로 남편은 매주말 마다 본가가서 자고 옴)
너무 열받아 버스타고 대형마트가서 종일 놀다가
차마시고 저녁까지 먹고 늦게 들어갔어요.
중간에 어디냐 전화왔길래.
늦으니 기다리지말라고 통보.
항상 남편은 본가만가면 사라져서 코빼기도 못보고
전 일만하다 오는데 ...참 뻔뻔한 집구석.
며느리 그렇게 부려먹고싶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