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평이 별로인 듯 해서 안보고 있다가
주말에 보기 시작했는데
오 저는 완전 몰입해서 봤는데요!
조정석 연기 너무 좋고, 예상밖의 전개도 좋아요.
남장 여자와 왕의 로맨스.. 가 예상되게 시작했다가
4회부터 전혀 다른 이야기로.
그 개연성이 부족하긴 한데, 나중에 설명이 나오려나요?
신세경의 화장은 심히 거슬리고,
김명하로 나오는 배우 (사랑의 불시착에서 막내 북한군이었더군요!)는 사극에 어울리지 않는 듯하지만
배우들 연기도, 대사도, 음악도, 영상도
다 괜찮습니다.
세작 검색하다 알았는데, 자근년으로 나오는 배우가 배우 송영창의 딸이라네요. 닮은듯.
김명하 친구로 나오는 깨방정 캐릭터 배우도 좋네요.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도 너무 궁금해요.
저 관계자 아닌데, 너무 홍보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