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주호민 부부 경향신문 인터뷰 역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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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나자마자 바로 인터뷰하고 다니네요.
자기네 이겼다고 승리했다는 마음 아니라고 라이브 때 말했다길래 그런가보다..하고 나름 이해했는데...

이 행보는 뭔가요? 

판결 나자마자 자기들은 아직도 억울하고 오열하고 억장이 무너지고..자기들의 심정을 오도하는 언론이 문제이고...인터뷰 내용 요약하면

1. 특수교사 부재로 다른 장애아들 피해본 것

-> 백업교사가 있었으면 될 일이다. 나의 잘못이 아니라 시스템의 문제다.

 

2. 특수교사에게 언질없이 바로 고소한 것

-> 직접 말하기에 부담되더라( 그 교사에게 무리한 부탁, 요구할 때는 잘만하더니 꼭 해야할 말은 왜 갑자기 부담 갖냐....) 교장에게 중재해달라고 했는데 거절했다. 중재 못 한 교장, 교육청 문제다.

 

3. 특히 우리 부부가 과하게 비난 받는 것은 언론의 왜곡된 보도 때문이다. 우리는 또 오열하고 억장이 무너지고...자살하고 싶었다.

4. 우리 아들의 잘못은 자폐아라는 특수성 때문이다.

저들은 유명인이어서 여기저기 얼굴 내밀고 본인들 입장 밝히고 인터뷰라도 하죠. 특수교사는 자신의 입장을 어떻게 토로하나요?

 

언론 때문에 자살하고 싶었다면서요. 본인들이 지금처럼 '무조건 특수교사 잘못이다. 그 교사가 항소한다니 마음이 무겁다.'라고 언론 인터뷰, 방송 적극적으로 하면...특수교사는 안 죽고 싶을까요?? 게다가 입장 밝힐 채널도 마땅찮은 일반인인데....

 

문제를 잘 해결하고 싶은 사람의, 부모의 행보가 맞습니까?? 

주호민 부부의 몰염치하고 이기적인 대처에 너무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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