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못하는 아이에게
적절한 교재를 선정합니다
엄마는 이 교재가 맘에 안듭니다.
원래 다니던 학원이 어려워서 그만뒀는데
이러면 어떻게 따라 가냐는거죠.
못하니깐 그만둔건데
쉬운 책 하는 꼴은 못봅니다.
이놈의 유튜브때매
무슨 책이 무슨 수준인지 압니다.
이 책이 왜 우리아이에게 맞는지
설명을 하랍니다.
아주 교양있게
왜 이걸해야하는지
자기를 설득해 달랍니다.
어짜피 그책하면 그만둠
그래서 말을 안합니다.
그 엄마는 답정너입니다
그래서 말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