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건 몰라도 이건 잘하는 거 맞아요.
맥을 정확히 잡은거에요
우리나라만 미용 의사만 하게 되어 있다죠.
그래서 의대 졸업하자마자 미용gp로 취업하고 기구상한테 기계작동법 잠깐 배우고 바로 월 천, 천오백.
이런 미용gp들 점점 많아지니 대학병원 수련은 더 안 하려고 하고
특히 필수과 수련은 더 안 하니
남은 대학병원의사들은 더 자괴감 느끼고 체력적으로 지치고요.
이걸로 끝이 아니고 전공의사들이 부족해니
의사들 페이는 계속 올라가고
그 덕에 의대광풍은 더 휘몰아치고.
지금이라도 컷한건 잘 한거에요
얼마전부터 대학병원 뺑뺑이 도는 환자들 나오는데
지금이라도 막지 않으면
향후 몇년후부터는 진짜 뺑뺑이 돌다 죽는 환자들 속출할거에요.
다른 선진국들처럼 미용 오픈하고
임상수련 최소 몇년 의무근무 시키면
다들 대학병원에서 의무적으로 진짜 환자다운 환자곁을 지킬거에요.
당연히 사명감 필요한 기피과도 정원 다 채워질거고요.
그리고 졸업하자마자 미용gp로 나가는 숫자 빼면 실제 의대정원은 2천명대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