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이해 못하는 건 마찬가지죠
육체노동이 더 힘드니 역으로 신성시하는 것도 역차별에 과잉
읽고 쓰고 강의하는 정신노동이 안 맞는 사람이 있는 걸 모르는 것도 상상력 고갈
돈 있는데 식당 알바간다고 반 클리프 안하려고 스와롭스키를 일부러 사야 히나요?
고도의 지적인 노동이 지쳐서 몸과 마음을 단순하게 만들어 수도하는 듯한 노동에 더 맞는 사람도 있어요.
자기 시야로 남을 판단할 일이 아니죸
모든 노동은 다 소중하고
맞는 걸 찾아가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