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요즘 82쿡 왜 다들 죽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나요

현생 거지같고 엉망이지만 죽고싶다는 생각을 입밖으로 내지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우울도 전염되거든요. 돈도 없고 명예도 없고 쥐뿔 가진 거라곤 아파트 한채에 가족들뿐이지만 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 제발 죽는 얘기 좀 그만 좀 합시다. 저 담주 목요일에 수술해요. 그래도 죽고 싶다는 생각은 안 해요. 아픈 사람들일수록 하루가 소중하거든요. 다들 기운내세요. 저 같은 사람도 살아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