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별로 여자들 사이에 좀 평판이 평판 안좋은 언니가 잇어요
근데 저랑은 정말 엮일일이 없어서 저는 소문만~
그런가 보다. 하면서 무관심 했었지요
요근래 업무가 겹치면서
저에게 핸폰 전화를 자주 하면서 이것 저것 저에게 물어보더라구요
평판이 어쨋든 저의 나름대로 이것 저것 가르쳐 주엇어요
그 업무가 끝나고 원래 저랑 연관되지 않아
뜸하다가 제가 간단한 문의가 잇어
핸폰으로 전화를 걸었더니~ 받더라구요
분명 스피커폰으로 받더니 계속"안들려 안들려" 이러면서 끊는 거여요
헉스~ 좀 뻘줌하지만 다시 전화를 거니
초반에는 또 "안들려 안들려" 하더니
"아 이제 들린다 내 핸폰이 오래되어서" 이러는 거예요
느낌 알죠? 정말 안들렷던 건가요?
아니면 제가 옹졸한건가요? 이런 고민하게 되는 사람은
손절이 맞는거 같은데요
그냥 전화 차단 하면 되나요? 뭐 전화 본인이 아쉬우면 또 오겟지만 눈치 못채도록 손절 방법이나 어떻게
처신하시나요? 회사생활 어렵네요
또 마주쳐야 할지도 모르는 사람이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