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둘을 정말 지극정성으로 키웠지만 결국에는
부모로 존중도 못받고 무시당하고 막말에 상처만
남았네요.
저는 모든걸 희생하고 아이들만을 위해 살아왔는데
고마움은 커녕 부모로서 최소한의 존중도 못받으니
자존감도 낮아지고 비참한 심정입니다.
그런데 저는 또다시 아이들 걱정하고 이것저것
해줘야 할 것들 생각하고 있어요.
이제 정을 좀 떼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자식들한테 받은 상처가 낫는 날이 올까요?
작성자: 부모
작성일: 2024. 02. 03 00:10
아들 둘을 정말 지극정성으로 키웠지만 결국에는
부모로 존중도 못받고 무시당하고 막말에 상처만
남았네요.
저는 모든걸 희생하고 아이들만을 위해 살아왔는데
고마움은 커녕 부모로서 최소한의 존중도 못받으니
자존감도 낮아지고 비참한 심정입니다.
그런데 저는 또다시 아이들 걱정하고 이것저것
해줘야 할 것들 생각하고 있어요.
이제 정을 좀 떼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자식들한테 받은 상처가 낫는 날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