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산에 종종 나타나나 봐요
날짜 정해 한꺼번에 포획 예정이라는데
어디로 보내서 풀어놓는게 아니라 사살하는 거니까 생각하면 안타깝기도 해요
사람이 마주치면 위험하지만
멧돼지도 계속 내려오고 사람 눈에 띄는게 결국엔 겨울에 특히 먹을게 없어서니까요
포획과정에서 오인하는 사고도 종종 있는거 같고요
도토리 채집은 벌써 금지가 되었다지만 아직도 줍는 사람도 많고
산에서 뭔가를 캐거나 줍는거 자제해야할거 같아요
뭔가 공생의 대책이 있을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