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에게 해준것 없이 방목하거나 방치한 부모들이
나이 먹으면 자식들에게 바라는게 더 많은게 이상했는데요
그게 이기적인 인간이라 자기밖에 몰라서 그런걸
이제 알겠더라구요
자식 키우며 희생히고 아낌없이 사랑준 부모는
나이 들어도 자식들에게 하나라도 더 못해줘서
안타까워하더라구요
결론적으로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인간은 평생 그런건가 싶어요
자식들 고생시키며 평생 멋대로 살아놓고
늙으니 자식에게 의존하려하고
멀쩡하고 이상적인 다른 가정처럼
자식효도 받고 싶다고 아우성인 경우
사리분별이나 양심은 이미 개념조차 없는거겠죠
어린 자식들 고생시키고 외롭게 방치해 놓고
늙어서는 자기 외롭다고 자식들한테 징징거리고
특히 명절 생일 등 뭔 날만 되면
외롭고 서글프다며 세상 비참해 하는데
자기가 살아온 삶의 결과를 왜 부정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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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말 뜻도 모르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