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길가다 장애인에게 맞은적이 있는데

엘베안 멀쩡하게 생긴 덩치큰 남자애한데 등을 두대 맞은적이 있어요 정말 너무 무서웠구요

힘으로는 아무도 못당하게 생긴 애였어요

옆에 서 있던 그 애 엄마가 죄송하다고  머리를 숙이는데 참.... 괜찮다구 근데 사람많은데서 조심을 더 시키셔야할것같다고 성인인 내가 맞았으니 넘어가지만

꼬맹이들 머리라도 후려치는일 생기면 그건 아주 큰일일것같다고 말하고 조용히 넘어갔어요 그러니 집밖을 잘 안나오고 시설만 다니는데  오늘 병원때문에 나왔다며 울먹이더군요

애들도 그렇지만 장애있는 사람도 그 부모가 어찌 나오는거에 따라서 상황이 다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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