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광역시에 상속으로 집이 있는대요.
구시가지 교차로에 100세대 나홀로 아파트에요.
22년차 들어서고 매입가보다 몇천 떨어졌고 이십평대 2억이 안 되네요.
바로 옆에는 이천세대 대단지 신축이 재개발로 들어섰구요. 재래시장이 근처있고 구시가지 상가들이 주변에 남아있어요.
이걸 수리해서 세주자니 수리비가 천오백쯤.
전세가는 1억 3, 4천쯤 하네요.
이걸 팔까요? 그냥 놔둬볼까요?
전 서울에 자가 있고 고향엔 이제 갈 일이 크게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