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양 유툽에서 처음 봤을때
참 이쁘다...보면 볼수록 이쁘더라구요
김연아 볼때처럼 저 츠자는 어떤 사람이랑 결혼할꼬 했는데
근데 결혼 소식 들으니까 문득 든 생각은
분명 동갑이고 오래 알아온 남사친이었다고 하는거 보니
학교에서 만났을텐데
그간 삶의 여정을 터버터벅 걸어오면서
같이 겉던 사람중에 짝을 만난거네요
만약 의사거나 의사에 준하는 다른 좋은 직업 가진사람이어도
본인도 의학공부했으니 동등한 시선으로 상대를 볼것이고
어려운 시기에 응원해준 친구니까 각별한 마음도 있을것이고
성실하게 살아온 사람이 모인 곳에 가야
그런 사람도 만나는거니까
어찌보면 검찰이 취소한건 학위 종이 쪼가리고
삶의 이력과 삶의 내용은 취소를 못한거네요
의외로 여러움도 겪고 정말 나쁜 어른들이 몹쓸짓을 한거지만
그래도 가진것이 의외로 많다고 느낍니다.
좋은 환경과 좋은 사람들, 좋은 dna, 성실함 등
또 지금 행보를 보니 면허도 자진 납부하고 어려운 결정을 한건데
먼 훗날 역사가 자신과 가족을 어떻게 평가할지
어떤 사람으로 바라볼지도 생각하고 사는 거 같네요
학위 종아쪼가리는 취소해도
진정한 학위의 의미는 취소가 불가능한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