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희 직장에 작은 고양이 두마리가 들어왔는데요.
한마리는 진짜 겨우겨우 내보냈고 (도망다니다 지쳐서 자고 있는거 들어서 내보냈어요)
한 마리는 아직 있나봐요.
사장님한테 전화왔는데 세콤 울려서 세콤 출동하고
세콤직원들 들어가자마자 고양이가 놀라서 도망가더래요.
오늘 못 내보내면 주말내내 얘가 갇혀있을거고
지금은 세콤을 꺼놨지만 계속 끌수가 없거든요.
집에 있는 멸치로 가져가서 꼬셔볼까요.
일찍 나가야 해서 츄르를 사러갈 시간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