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청력검사를 했는데 한쪽귀가 정상보다 두단계정도 낮게 나오더라구요. 그런지 벌써 5~6년 지났는데 요즘 집안일 하면서 유튜브 보는 취미가 생겼는데 그 잘 안들리는 쪽에 한쪽만 이어폰을 꽂고 들어요. 왜냐면 양쪽 다 끼면 아이들 말소리를 못듣게되고, 잘들리는쪽은 아끼고 싶은 마음에..
그런데 왠지 요즘 그 난청귀가 더 먹먹한 느낌이 드네요.
청력검사때 의사가 그상태로 더 나빠지지않을거라고 하면서 한쪽귀만 잘들려도 된다고 했는데, 벌써 50초반에 또 나빠질수도 있나요?
50에 보청기 알아보니 애들이 너무 말리더라구요. 의사도 필요없다고 했고..
한쪽귀만 잘들린채로 생활해도 괜찮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