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화차를 어제 다시 보다가
원작자가 있다는걸 알고
그게 추리소설이라네요
예전 고등시절에 잠시잠깐 아가사크리스티 추리를
나름 재미있게 읽던 기억도 떠오르고..
지금은 50대이지만
책은 심리학책이나 뇌과학 마음공부 관련책만
보는데요
다시 추리소설을 읽어볼까하는데요
그런책을 읽으면 왠지 찝찝하고
마음이 어두워지고 무서워지고
활동반경이 좁아지고(혼자여행가거나
밤길 혼자가기 무섭거나..) 그러지 않나요?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추리소설 읽는거
별로일까요?
추리소설 많이 읽는분들은
어떤 매력으로
어떤 생활을 하시며 읽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