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영양교사는 학교급식을 둘러싸고 국민신문고에 민원이 제기되는가 하면 지역 맘카페 등에서 문제제기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 동료 영양교사는 “고인이 근무한 학교의 경우 교실배식이 이뤄지고 있으며 ‘음식이 차다’ ‘맛이없다’ 등 민원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영양교사는 "임용 초기 컨설팅 할때만 해도 밝고 구김살 없는 선생님이었는에 어쩌다 이런 비극적 결말을 맞았는지 이해할수 없다"며 비통해 했다.
그러면서 "A 영양교사가 휴직한 이후 지난 1년간 영양 기간제교사 3명이나 교체된 점을 들어 학부모와 갈등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또다른 요인이 있는지 여부 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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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이 그렇게 마음에 안들면 교사를 잡지말고 도시락을 싸줘야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