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서울에 32평정도의 집을 결혼할때 사줬다면
자수성가 부심을 못 가지게 되지 않을까요?
도와줄 형편이 되도
대기업맞벌이 정도의 부부라면
본인들 힘으로 자수성가 가능하니
오버해서 도와줘서
자수성가부심을 뺏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자녀입장에서 생각해볼때
내가 결혼예정인데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이 도와주시는게 좋으실것 같으세요?
내 인생 내가 알아서 살테니 양가에서 신경 껐으면 좋으시겠어요.?
저는 신경 껏으면 좋겠다는 입장입니다.
실제 저 결혼할때도 친정은 도와줄 형편은 안 되었고
시댁은 형편이 되었는데 1원도 안 도와주셨고
아주 조금 섭섭하기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안 도와주신게 더 제 인생에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