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한 아이들이 시부모님을 너무 싫어해요.
올 설에도 인사드리러 가야하는데 ,안가겠다는 아이들과 남편 사이에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그냥 싫어하는게 아니고 ,극도로 싫어 합니다.
이유는 있지만, 남편은 그래도 가야한다는 입장이고
저한테도 아이들 교육을 잘못 시켰다고 탓하고 있어요.
작은 사건 +큰 사건들이 많았는데 그런게 누적되어 아예 안보고 살고 싶어하는 아이들과
기본 도리는 해야 한다는 남편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남편도 부모님을 좋아하진 않지만,,너무 많이 당하고 살아서..ㅠㅠ
사시면 얼마나 사신다고 맞춰 드리고 사람도리는 해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