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늙는 게 너무 적응 안 되고 우울하네요

예뻤던 사람도 아닌데;;

왜 이러나 몰라요

 

법륜스님 말씀은 젊었을 때 이뻐야 늙는 외형에도 힘들어하는 법이지 젊을 때나 늙을 때나 안 이쁜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고 했거늘..

 

 

40초반의 내얼굴 너무 적응 안 되네요..

30초반까지는 늙은 몇살인지 잘 알지도 못 하겠던데 중반 넘으면서 확 뭔가.. 다른 인종 된 느낌..

완연한 40대 얼굴.

 

티비 보면 김희애 같은 분들 항상 똑같은 것 같던데

 

딱히 주름은 없는데도 이러는 거 보면 눈에 보이는 주름까지 생기면 그때 한번 또 좌절감 느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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