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박사까지 하고(인문학)
시간강사는 하지만 교수는 굳이 막 되고 싶어하지는 않고
그냥 전업주부로 사시는 분이 3분 계시는데요
볼때마다 공부한게 아깝네 싶다가도
그 공부가 무슨 취업 이런거 말고도
순수하게 그 박사공부자체가 준 어떤 효과나 효용이 있을까요
애들 공부 봐줄때 도움이 된다든지
뭔가 사물이나 사건을 볼때 남다른 통찰력이 생겼다든지
하다못해 엄마들 모임가서 기가 안죽는다든지(??^^;;)
뭔가 효용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