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줄돈이 하나도없으니 형제 자매랑 싸움날일도 없고
각자 가정이 있으니 자주 보진않아도 그냥 안부는 전하고 사는 관계가 돼요.
대신, 부모가 줄돈도 없고 앞으로 늙어 돈들어갈 일 천지에..
늙어서 난 뭐못한다 난 뭐모른다..이러고 손갈일만 있으니
부모와 거의 연 끊네요.
자랄때 정서적학대, 육체적 학대를 받았으니 이러겠지만요.
가끔 형제자매와 이런 얘기는 합니다.
부모가 가난해서 뭘 못해준건 이해하나,,
정서적,육체적 학대를 한것은 용서못한다.
가난했어도 자식들 위하고 이뻐했음 이렇게까지 하진 않았을텐데...
이러고 서로 씁쓸한 대화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