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 유학중인딸아인데요 며칠간 카톡이 안떠서 이상타 싶었는데 인스타 dm을 통해 연락을 해왔는데 핸드펀을 분실했데요.
사는집 10m 거리에 쓰레기 분리수거장이 있는데 분리수거 하러 다녀오니 핸드폰이 없어져서 혹시나 수거장에 흘렀나 싶어 샅샅이 뒤져봤는데 없었고 의심가는건 버리러 나갈때 대문키를 안잠그고 나갔데요. 집은 작은 대로변에 있고 1층이고 차도 다니고 사람도 다니는곳인데 1-2분 사이에 누군가 집에 들어와 식탁위에 있던 핸드폰을 가져갔데요.
분실한것 보다 누군가 딸아이의 행동을 주시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어 불안합니다.
집을 옮겨야 하나하는 생각도 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