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산드로 마쥬 마랑 아페세 쟈딕

10년전엔 무지 비싸고

너무 멋져보였던 브랜드들 

요새 들여다보니 다들 물이 간듯한 느낌

찾는 사람도 적어지고

잘쳐주면 스테디? 지만 점점 더 유행에서 벗어난 느낌이 드네요

 

아예 명품 반열도 아니고

컨템과 일반 사이를 묘하게 물타는 애들 

메종키츠네 아크네 아미? 요런애들이 한 5년 지나면 비슷하게 물간느낌 날듯요.

 

묘하게 물바랜색깔 

연한 머리색가진 팔다리 길쭉길쭉한 유럽애들한테나 어울리는

그러면서 재질은 놀랍도록 싸구려

원단도 구리고 대부분 합성 팍팍넣고 마감도 구린

폴리에스테르 맨투맨 하나에 40만원 받는 애들 ㅎㅎ

 

코로나랑 어지러운 날들 거치면서

프랑스랑 유럽 이미지도 예전같지 않아 그럴까요?

예전만큼 멋있고 쉬크하고 그런 이미지가 잘 안떠오르네요. 

이런거에 돈쓴 과거가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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