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재판 노쇼' 피해자母 "권경애, 잘못 인정·사과 안해…분통"
고(故) 박주원양의 어머니 이기철씨가 학교폭력 소송에 출석하지 않아 유족을 패소하게 만든 권경애 변호사(58·사법연수원 33기)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정중하게 사과하지 않고 있다. 분통이 터진다"고 말했다.
이씨는 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85단독 노한동 판사 심리로 진행된 권 변호사 상대 손해배상 소송 첫 변론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권 변호사는 (이 사건이) 빨리 잊히기만을 기다릴 텐데 그에게 그런 좋은 방법을 주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권 변호사는 이날 변론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씨는 "권 변호사는 (학폭 소송) 재판에 불출석한 데 대해서만 잘못을 시인했는데 그간 재판 기록을 보니 합의한 증인 신청을 하지 않는 등 7년간의 재판이 (통째로) 망가져 있었다"며 "법무법인도 연대책임은 인정한다면서도 뒷말로는 억울하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권 변호사는 '잘못한 사람들은 사과해야 한다'는 말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얘기하며 정치적인 활동을 해왔다"며 "그러면서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는 (재판에) 한 번도 출석하지 않고 연락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국흑서' 저자로도 알려진 권 변호사는 2016년 이씨가 서울시교육감과 학교폭력 가해학생 부모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변호인을 맡았다.
권 변호사는 1심에서 일부 승소했으나 2심에 세 차례 불출석해 원고 패소 판결을 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5개월간 유족에게 패소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322824?sid=102
학폭으로 사망한 박주원양 유가족 변호한다면서 재판에도 안나가서 패소하게 만든
조국흑서 저자 중 하나 권경애 변호사...
근데 페북에다
"잘못한 사람들은 사과해야 한다"
라고 써놓고 정작 자기 죄를 따지는 소송인데 법정엔 출석도 안했다는..
변호인이라면서 재판에도 안나오고 자기 재판에도 안나오고 이런 인간은 변호사 자격증 뺏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기가 차네요.. 그 주제에 무슨 조국을 비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