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지금 소파에 앉아있는데
냥이가 제 몸과 소파 팔걸이 사이 비좁은 공간에 끼어들어와
갸릉갸릉 소리내며 들러붙어 있어서
저 움직이질 못해요.
옷 갈아입고 자야 되는데...
바로 전에는 꾹꾹이를 제 얇은 옷에다 하는데 발톱이 너무 아파서 그만 하라고 했어요.
너 오늘 밤 왜 이러니?
제 고양이도 아니고 잠깐 돌봐주는 거예요.
눈 감고 자나봐요. 팔 저려온다...
작성자: ...
작성일: 2024. 01. 30 01:00
저 지금 소파에 앉아있는데
냥이가 제 몸과 소파 팔걸이 사이 비좁은 공간에 끼어들어와
갸릉갸릉 소리내며 들러붙어 있어서
저 움직이질 못해요.
옷 갈아입고 자야 되는데...
바로 전에는 꾹꾹이를 제 얇은 옷에다 하는데 발톱이 너무 아파서 그만 하라고 했어요.
너 오늘 밤 왜 이러니?
제 고양이도 아니고 잠깐 돌봐주는 거예요.
눈 감고 자나봐요. 팔 저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