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반, 출퇴근하는 갱년기 여성입니다.
작년 건강검진때 당뇨전단계이니 관리하라는 경고가 있었어요.
지금은 아침으로,
-사과 반쪽
-삶은 달걀 한 개
-오트밀 불린 거 1ts + 바나나 반쪽 + 키위 1/4쪽 + 냉동 블루베리
여기에 분말콜라겐 + 맥주효모파우더 + 견과류 (아몬두와 호두) 약간
-고구마 1/5쪽 + 병아리콩 약간
이렇게 몇년째 먹고 있어요. 꽤 든든하고 배변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GI지수가 낮다고는 하나 고구마, 바나나, 사과 등을 먹다보니
혈당이 꽤 올라가는 식단인 것 같아서 바꿔봐야 할 것 같은데,
점심으로 현미잡곡밥 도시락도 싸다니다보니 아침부터 밥은 힘들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영양소 균형과 편리함을 두루 잡을 수 있는 건강한
아침식단을 마련할 수 있을까요? 82님들의 지혜를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