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요가교실 다녀요
주민센터라 저렴한데
대부분 나이든 아줌마에서 젊은 할머니까지
연령대가 높아요
제가 제일 젊은사람처럼 느껴져요
저 50대 초반인데 좀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편이라 그런가
회원님들이 저를 젊은 언니야~ 그렇게 불러요
운동 끝나고 가지 말고 남으라더니
둥굴게 쭉 둘러서서
(이 모양새에 끼고 싶지도 않아요)
선생님 명절 선물 의논하재요
저런거 싫어요 정말
돈내기도 싫어요
아깝기보다는 자발적인게 아니니 강탈같아요
돈 낼까요 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