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오십 넘고 아직 아이도 어리고 모아놓은 재산도 없고 양가 어머니들만 계시고 형제들은 다 외국에 살아 우리집만 독박이고..
40대에 암수술 2번하고 50대는 나아질까 하는 희망도 있었는데 오십대가 되니 마음이 왜이렇게 공허한가요?
남편도 중딩아이도 제 옆에 있어도 행복한 마음이 안들어요.ㅠㅠ
지금 행복하신 분 계신가요?
뭣때문에 행복하세요?
작성자: 삶
작성일: 2024. 01. 29 13:34
나이가 오십 넘고 아직 아이도 어리고 모아놓은 재산도 없고 양가 어머니들만 계시고 형제들은 다 외국에 살아 우리집만 독박이고..
40대에 암수술 2번하고 50대는 나아질까 하는 희망도 있었는데 오십대가 되니 마음이 왜이렇게 공허한가요?
남편도 중딩아이도 제 옆에 있어도 행복한 마음이 안들어요.ㅠㅠ
지금 행복하신 분 계신가요?
뭣때문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