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초등 저학년부터
이것저것 학습지도 시키고 영어학원도 보내왔는데요.
언젠가 공원에서 외국 아이랑 마주친 적이 있어요.
친정 부모님이 평택에 사시는데,
근처에 미군 임대 아파트가 있거든요.
그 공원에 외국 아이들이 종종 놀더라고요.
이제 영어 어느 정도 하는 것 같아서
외국 아이한테 말 걸어보라고 하니..
그래도 둘이 몇 마디 하다가..
외국 아이가 뭐라고 했는데 못알아듣겠대요.
should 어쩌고 한다고..
아.. ㅜㅜ 귀가 아직 안뚫린 거겠죠?
어찌해야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