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그렇기는한데 영양학적으로 너무 부실한거 같아서요.
기름에 버무린 밀가루, 아니면 거기에 조개 조금 더한 기름+ 밀가루인데
요리 수업 메뉴에 들어있으니까 내가 왜 이걸 배우지 싶어서 흥미가 팍 떨어져서요
쉬운 조리법이기도 하지만 영양가 없는 정크 수준의 음식을 왜만들지 싶기도 하고요.
물론 그렇게 따지면 도넛, 호떡, 각종 과자 등등도 마찬가지긴한데요(기름+ 밀가루이니).
제가 어렸으면 이런 생각안하고 맛있게 먹었겠죠.
설탕+기름+ 밀가루도 만든것도 잘먹었으니까요.
하지만 지금 현재 생각으로는 고기나 샐러드 곁들이면 저 파스타 먹을만하겠지만
나이들면서 영양학적인거 생각하고 그릇 수나 음식요리 수 간소화하면서
영양따지니 더 이해 안되는 음식이되네요.
미트 스파게티는 기본적으로 고기, 토마토 같은게 들어가니 만들어 먹어도
되는 음식으로 느껴지고요.
제가 저런 파스타들 이해안되는건 나이들면서 맛보다는 영양을 따지게 되서 생긴 변화일까요?
음식 같지가 않아요. 떡은 콩고물 단백질이라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