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과일값은 23년 날씨탓도 커요

23년 봄부터 날씨가 안좋아서 꽃도

제대로 안피고 열매도 제대로 안맺혔다고

농사짓는 분들에게 많이 들었어요.

모든 과일이 다 그랬어요. 복숭아 포도 등

 

하우스재배는 상대적으로 날씨 영향 덜 받는

편이고

기후위기가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분야가

농업이구요.

문제는 수확양이 줄거나 하면 중간상들의

농간이 더 심해지고 일단 농산물가격이 오르면

생활물가에 직접적이고 연쇄반응이 일어나서

줄줄이 가격인상이 이어져요.

일단 올라간 가격은 내려올 줄 모르고,

농업관련 프로젝트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은 토마토가격이 10년전 가격에서

전혀 오르지 않았다는 점..

저도 슈퍼에서 고를 때 늘 작년가격을 기준으로 조금

비싸다 싶으면 안사게 됐거든요.

샤넬에서 립스틱 가격 확 올려도 여전히 구매하면서

작년 49000원에서 56000인가로 인상

하다하다 이제는 미용실가격까지 올라서 셀프염색

하다가 망쳤네요 ㅠㅠ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