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시어머님.. 시누 결혼하니 말이 다 달라지네요.ㅎ

뭐 당연한걸까요?

 

직장..

둘이 일어서려면 힘들어도 같이 벌어야 블라블라..

애도 어찌어찌 키우면 됨

시누는.. 몸이 약해서 직장 못다닌다 함

성격이 까탈스러워 애를 다른 사람한테 못 맡긴다함

 

집..

작게 시작해서 둘이 넓혀가며 시작하는거라고.

시누는.. 시작 밑천이 어느 정도 되야 쉽게 일어선다고..

 

집안 일..

맞벌이 해도 어쩔수 없이 여자가 더하게 될 운명.

시누는 몸이 약해서 누가 도와줘야함.

 

여행..

내가 해외여행가니 어떻게 하고 싶은거 다하고 돈 모으냐. 다음엔 좀 자제해라.

시누가 가니 하고 싶은거 해야 나중에 맺힌게 없다.

 

쇼핑

나는 여행과 같은 맥락.  젊은 애들 허세 쩐다.

시누가 비싼거 사면 잰 하나를 사도 좋은거 산다.

 

저 뭐라고 한적 없는데 혼자서 블라블라..

당연히 팔이 안으로 굽지..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넘 또렷이 다르네요.

 

결론..

균형감은 그 세대어른에게 크게 기대하지 않지만

속으로 뭔생각을 하던 말을 줄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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