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 밭이 조그많게 있어요.
한 천 평 조금 넘나....
맹지이고, 현재로선 개발 계획 같은거 없는 것 같고(잘모름)
제 땅 바로 옆 밭주인이 같이 쓰고 있어요.
밭으로 둘러쌓인 곳이고요.
일년에 임대료 50만원 받고 있고요.
딱 봐도 돈이 될 성 싶지 않은 땅인데
제가 귀촌할 일도 없고 전 서울살아요.
차라리 1억이라도 되면 팔아서 대출 갚고 싶은데
팔릴까도 모르겠고, 이걸 어쩔까요...
벌써 소유한지 30년쯤 된 땅을 얼마전 증여받은거에요.
이런 땅 가진 분들 어떻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