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생긴대로 내둬버려두는게 참 안되네요
간만에 맘카페 글을 읽고있어요 큰애 재수학원 찾아보고 있기도 하고 중1아들래미 어제 수학숙제 시키다 열불나기도하고 ;;
맘카페글 읽다보니 야무지게 학원글에 답 달아주는 분이 있는데 그 사람은 어찌그리 잘 알고있는지 ;;; 거기 인원만 많고 잠자도 터치안하고 자료만 냅다앵기는 그 학원이 저희애가 다니는 영어학원이네요
인원빨로 전교등수만든다고 ;;; 다행인지 불행인지 저희애가 그 학원가서 그과목 전교1등 하긴했어요;; 그래서 고등은 지공부할놈 하나보다 순응했는데 과목마다 시즌마다 뭐가 참 많아요 ㅠㅠ
우리 중딩이는 왜케 식쓰라는데 안쓰고 좀 모르는 문제는 죄다 빼먹고 글씨는 지렁이고 ㅠㅠ
잘 알려주는 학원도 자기주도적이고 성실하지않은 학생은 안받는다니 ㅠㅠ 그게 되면 걱정도없겠죠 제가 원하는건 금쪽이 솔루션인지
자꾸반포기상태로 대형학원에 특강비를 갖다주고 있는 제 자신이 한심하네요
재수학원도 애가 해야하는거 아는데 관리찾다보니 현타오고 근데 다 내려놓지못하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