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127232009049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배현진 의원 머리를 돌로 17번이나 내리친 중학생이 민주당 지지자로 밝혀졌다”며 “아이들에게 정치적 세뇌를 멈춰야 한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A군이 지난해 경복궁 담벼락을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한 설모(28)씨의 영장실질심사 출석 현장에 나타나 설씨에게 지갑을 던진 인물과 동일 인물이라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때도 파란 비니를 쓰는 등 비슷한 차림새였는데, 당시 그는 자신을 “중학교 2학년”이라고 소개하며 “설씨와 아는 사이는 아니고 화가 나서 그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