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거의 없고 곁을 잘 안줘요. 사람을 잘 안믿어요. 제 성격입.
가족 밖엔 없는데 애는 없고 남편은 극도의 회피에 시댁문제 유흥업소 잦은출입 문제 아주 가지가지 안하는게 없어 고통스럽고 그냥 헤어지려합니다.
친정은 엄마가 언니만 편애하고 저는 대충 막 대하는편이예요. 생일도 저는 안챙기고 넘어간적도 많고 저는 언니나 조카들 엄마에게 엄청 헌신하고 다 맞춰줍니다. 그냥 천성이 내가하고 말지 란 성격이라 궂은일은 내가 하려고 하는데 그들은 다 이기적으로 굴어요. 그래서 저를 항상 필요로 하고 이용하는 느낌이 들때마다 죽고싶고 너무 외로워요
저도 이기적으로 살고싶어요 그냥
눈물만 납니다. 외로워서 끊지도 못하고 병신처럼 이렇게 사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