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자형제 결혼식에 안 갔어요, 완전 끝났다는 거 보여준 거 맞죠?

폭력적이던 남자형제...나이 들면 안 그럴 줄 알았는데 평생 똑같더군요. 상견례 등에 저 안 부르길래 (그래서 남자형제 배우자 한 번도 본 적 없음) 잘 됐다 나도 안 간다 하고 결혼식 안 갔어요.

어떻게든 평범한 가정처럼 보이려고 저 학대받는 거 빤히 알면서도 모른 척 했던 부모님 얼굴에 먹칠하는 것 같고 망신주는 것 같아서 통쾌함도 있었구요.

죽을 때까지 볼 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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