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사라져 가는 멸치칼국수 노포집들....

회사 다닐때도 한미은행 뒷골목쪽에  공기밥을 주는 멸치칼국수가 정말 인기 있었어요. 가끔 회사 주변에는 정말 진한국물의 멸치칼국수가 직장인의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경우들이 종종 있었죠.  시청 옆에도 현대칼국수가 있고 맛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동글동글 면파는 또 아니기도 하거니와 주차가 힘들어 잘 가게 되지는 않네요. 

 

 충무로의 만나칼국수를 작년 하반기에 두번 가고 오늘  주변 공영주차장에 대고 기대를 안고 갔건만 그렇게 줄을 서던 곳임에도 문을 닫았네요. 너무 아쉬워서 눈물 날 뻔.  혹시 어디로 옮기신 건지... ㅠㅠ

 

동네에도 정말 맛있는데다가 적게 받고 현금장사를 하는 불법인 것 같았지만 모녀가 하는 정말 맛있는 겉절이에 멸치칼국수가 있었는데 재개발로 폐업했어요. 

 

정말 서울에 차 대기 편하고 멸치국물 진하고 면 쫄깃하고 겉절이 맛있는 곳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요? 호박 당근 등이 들어간 일반 칼국수가 아닌 쫄깃쫄깃 면발에 정말 찐 멸치칼국수  먹  고   싶  어  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