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유통기한 지난 걸 주는 사람은 어떤 마음으로 줄까요?

시이모께서 일을 도와달라고 해서 차로 1시간 거리를 가서 도와드렸는데 비닐봉지에 뭘 잔뜩 담아 가져가서 쓰라고 주셨는데 집에 와서 열어보니 간장 초장 카놀라유 같은 조미료들인데 반은 유통기한 임박이고 반은 유통기한이 반년이 지난것들이에요.

엄청 기분이 나빠서 남편에게 말을 하니 노인들은 유통기한 지나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그랬나보다고 그냥 버리라고 하는데.. 저는 앞으로 유통기한 지난 건 안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싶은데...괜히 이래저래 시끄러워질테니 그냥 참고 버리고말아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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