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이들 상담한는곳에 일하는데

심리 상담 하는곳은 아니고요

요즘은 외할머니가 애들 키워서 그런가

상담하는곳에 주말에 가족 모두 와서

할머니 혼자 아이에 대해서떠들고 정작 상담해야 하는

엄마 가만 있고( 친정엄마 심기 거슬릴까 더 가만 있음)  아빠는 아예 찌그러져있고

그렇네요.  애가 중학생이면 할머니가 한발 빼야 하는데

본인 자식 마냥 할머니가 저러니

부모는 한마디도 못하고 가만 있다가요 

자식은 부모가 키워야 하는데  맞벌이니 그럴수도 없고

뭔가 비정상적이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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