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진주에서 훈련받고 있어요
명절전전날인가 수료식하고 5박 6일휴가를 온대요
주말에 잠깐전화통화하면서 엄마아빠 수료식갈까했더니 어차피수료식끝가고 바로 집에가서볼텐데 왜 오냐고 안와도 된다고 하는데 진짜 안가도 될까요? 진주까지 왕복8시간이상 걸려서 엄두가 안나네요
아들 군대보내고 다른엄마들은 매일 보고싶고 울고 그런다는데 전 오히려 군대가니 넘 홀가분하고 정신좀차리고 왔으면 하는데 계모인가봐요
작성자: 군대
작성일: 2024. 01. 26 23:07
아들이 진주에서 훈련받고 있어요
명절전전날인가 수료식하고 5박 6일휴가를 온대요
주말에 잠깐전화통화하면서 엄마아빠 수료식갈까했더니 어차피수료식끝가고 바로 집에가서볼텐데 왜 오냐고 안와도 된다고 하는데 진짜 안가도 될까요? 진주까지 왕복8시간이상 걸려서 엄두가 안나네요
아들 군대보내고 다른엄마들은 매일 보고싶고 울고 그런다는데 전 오히려 군대가니 넘 홀가분하고 정신좀차리고 왔으면 하는데 계모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