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식당말이예요
코로나때 몇몇 군데 문닫았는데
작년연말, 올해초는 진짜 많이 그만두네요
외식하고 식후 마실하기 좋은 조용한 동네인데
작년부터 음식 질이 확 나빠지더니
음식 좀 한다는 집은 죄다 문닫아요ㄷㄷㄷ
오늘 갔던집도 사장님이 재료비가 너무 올라서
가게 그만두신다고
다음에 오픈하면 연락하겠다고 인사하셨어요
남은건 닭집, 국수집, 배달전문점, 이상한 술집하고 노래방밖에 없어요
총선후는 더 심해질거라던데 어떻게 살지 걱정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