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얼마만큼 엄마에게 통제 받으며 크셨어요

저는 대학 신입생 엠티를 못가게 하셨어요.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도 제가 스스로 종교를 선택하지 못하게 했구요.

저한테 관심 보이는 남학생들의 문자도 확인하고 누구를 만나고 사귈지도 조언(?)해주셨는데 저는 그냥 맹목적으로 엄마를 따랐어요. 한 번 진짜 좋아한 선배가 있었는데 그 선배랑 못 만나게 했을 때 진짜 슬프고 힘들었어요.

 

다른 분들은 얼마만큼 엄마의 통제 속에 살았나 궁금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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