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불면증이라 자다가 서너시쯤 깨면 이때부터 잠을 다시 자기가 힘들어요.
어제 붙이는 핫팩을 배에 붙이면 잠이 잘온다는 글을보고 집에 있는 핫팩 아무거나 배에 올리고잤어요.눈떠보니 어김없이 네시.잠들기 또 힘들겠군 했는데 배위에 올려놨던 핫팩이 굴러다니길래 바지 고무줄에 끼워놨어요.눈떠보니 7시.그냥 스르륵 잠들었나봐요.
진짜 이런숙면이 오랫만이에요.
붙이는 핫팩을 바로 주문했어요.
우연이 아니고 진짜 효과있길.
새벽에 깨서 졸린데 잠못드는거 진짜 고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