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엄마가 40대 자식인 제가 생선 못 먹는 것도 모르네요

엄마가 선물로 들어온 갈치를 조리다가

저한테 간을 보라길래

질색하면서 

"나 원래 생선 못 먹는데 왜 몰라? 한두 해 산 것도 아니고?"

했더니 답도 안하고 강제로 계속 간을 보라네요

진짜 어이가 없어요

자식 나이가 45세인데

여태 생선 안 좋아하고 백반집 가도 손도 안 대는데

아예 몰랐다네요

진짜 인생 ...헛헛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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