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왕복 6시간 큰맘 먹고 성심당 가서 케이크 사왔는데 제 입맛에는 너무 맛이 없네요.
너무 기대를 한건지 그냥 무난하게 생크림으로 살껄 딸기 시루 샀는데
브라우니 맛없는거에 딸기 올려서 먹는 느낌 ㅎㅎ 집 식구들도 다 안 먹는다니 저걸 어떻게 처리 할지 버리기에는 금액이 ㅠㅠ 빵 파는곳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천천히 돌아보면서 살수도 없던데 줄까지 서면서 갈 정도는 아닌거 같아서 다시는 안가기로 했네요. 톨비에 기름값에 그냥 서울 유명 빵집에서 사먹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