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년전까진 요양병원으로 많이갔는데
최저임금 오르고 경력직이나 신입이나 월급 같아서
초보 거진 안뽑아요.
한의원은 요즘 원장들 젊어져서 자기보다
나이 많은 조무사 싫어하고
직원 뽑을때 기존직원 보다 신입나이 많으면
서로 불편해서 잘안뽑아요
사실 공고 내면 이력서 이틀만에 백장 가까이 쌓이는데
굳이 신입 나이많은 조무사 뽑을 이유도 없고요
가끔 뽑는곳은 젊은 애들 안오는 열악한곳이거나
원장 성질 더러워 나이 많은 직원이 나 여기 나가면 갈곳 없다 참고 버티는 사람 많아요. 그러다 못 참고 나오면
또 나이 먹었죠
원장 좋고 조건 좋으면 10년도 있지만 그런 자리는
기존 있던 사람이 안나오죠
한의원 같은 경우 하루 종일 서있어야하고 걸어야 하고
무거운 물건 들어야하고
노인 상대 해서 부축하고 하는건 기본
할머니들 비위 다 맞춰야하고 발침 실수 있음
자녀들까지 난리치고 탕전일 있음 손목 다 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