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회사 5쌍 부부동반 모임이 있어요
이번 모임에 정년 퇴직한분이 있었어요
제가 정년퇴직이 쉬운게 아닌데 그동안 고생하셨습니
다 .하니 그분이 눈에 눈물이 글썽글썽 하더니
감사합니다 하더라고요
며칠후 모임에 다른부인이
전화와서 그집 그날 싸웠다네요
다른 사람도 그동안 고생했다 인사하는데
정작 와이프는 한두달 쉬다 재취업 하라고
어영부영 하면 계속 백수된다 했나봐요
제가 잘못한건 아니죠? ㅜ
싸웠다니 실수했나 싶고 영 맘이 안좋네요